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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수지가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지인 타이페이에서 팬들의 환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 타이페이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지곡을 선보이는 한편 야심차게 준비한 커버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밖에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기자 리포팅 등을 재연하는 드라마 토크 및 팬들이 적은 소원을 들어주고, 팬들과의 퀴즈 게임을 통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코너 등도 마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공연 내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수지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에 너무 감동받았다. 사랑한다"면서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문, 방송, 매거진 등 현지 미디어들은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갖는 수지를 연이어 인터뷰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타이페이 팬미팅을 성료한 수지는 이달 26일 홍콩, 6월 24일 방콕, 7월 7일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