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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서가 오늘(17일) 결혼했다.
김민서는 결혼 후 남편이 일하는 미국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분간 '미국댁'으로 신혼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열 것으로 보인다.
김민서는 1999년 12월 3인조 힙합 걸그룹 민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10개월 여의 짧은 활동기를 거친 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져야 ?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