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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의 독보적 케미스트리가 엿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가 패션지 '보그 코리아' 6월호를 통해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은 꿈인 듯 현실인 듯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절묘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범접할 수 없는 각기 다른 개성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커페이스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세 사람의 표정은 한 편의 스토리를 담아낸 듯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이트셔츠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경호는 한층 깊어진 눈매로 절제된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흔든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성웅은 특유의 야성미 위에 댄디한 멋을 녹여내며 새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고아성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과 청초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라이프 온 마스'는 CCTV도 없고 과학수사라는 용어조차 낯선 아날로그 수사 현장에서 철저하게 증거만을 믿는 '두뇌파 형사' 한태주와 맨몸으로 부딪치는 '육감파 형사' 강동철의 극과 극 복고수사 브로케미가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정경호와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에이스 수사관으로 성장하는 고아성의 '셜록과 왓슨' 뺨치는 활약 역시 최고의 관전 포인트. 화보에서도 압도적 케미를 발산한 만큼 '라이프 온 마스'에서 보여줄 남다른 팀워크와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장르물의 명가 OCN이 동명의 인기 영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6월 9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