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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새로운 '콩떡빙수'로 돌아온 악동뮤지션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저력을 드러냈다.
온 국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한 썸머 푸드송의 대표곡인 악동뮤지션의 '콩떡빙수'가 2018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 가운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한 것.
지난 2013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 작사, 작곡은 물론 광고 모델까지 맡아 여름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한 '콩떡빙수'는 2018년 스웨덴 뮤지션 'Nils Krogh'의 세련된 편곡과 '제이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팝스타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맡은 'Dave Kutch' 참여해 더욱 경쾌하고 신나게 돌아왔다. 귀에 착착 감기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가 새로운 편곡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청량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2013년 5월 첫 공개된 '콩떡빙수'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푸드송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발표하는 곡마다 쉽고 독특한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던 악동뮤지션은 '콩떡빙수'를 통해 또 한 번 그들만의 뛰어난 작사실력을 뽐내며 찬사를 받았다.
악동뮤지션과 찰떡처럼 어울리는 달달한 레전드 썸머 푸드송 '콩떡빙수'가 2018년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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