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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변영주 감독이 배우 배두나를 극찬했다.
6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재난영화인 '괴물'과 '터널'이 공개된다. 봉준호 감독의 '절친'으로 영화 '괴물'에 출연했던 임필성 감독과 날카로운 비평가인 진중권 교수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또한 영국인 영화평론가 제이슨 베셔베이즈가 출연해 한국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임필성 감독은 "배두나가 우는 연기를 할 때 갓 태어난 신생아 같은 표정이 있는데 그 표정이 너무 좋다"며 배두나의 연기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영화 '터널'의 해피엔딩과는 달리 원작 소설의 참담하고 슬픈 엔딩을 언급하며 김성훈 감독이 영화 제작 당시 내걸었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 흥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JTBC '방구석 1열'은 7월 6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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