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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3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사이즈가 다른 흥행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째인 내일(7일) '앤트맨'의 첫 주 오프닝(1,314,502명) 스코어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극장에서의 관객 반응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열광적일 뿐만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의 사이즈 액션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특수 포맷관에서의 재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멀티플렉스 관객 평점은 97%에 달하고, 포털 사이트의 관람객 평점은 9점대를 넘어섰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관람객들은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이며 "마블 영화 중 가장 유쾌하다"면서 액션부터 유머, 감동, 쿠키 영상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완벽한 영화이자 최고의 가족 영화라며 추천하고 있어 전 세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블의 폭소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