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리플라워'가 만개했다.
11일,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EXID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월 10일,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공개했던 콘셉트 티저 이미지 속에는 줄기 부분의 모습만 담겨 있었다"고 전하며 "리플라워 프로젝트가 '곡이 공개될수록 꽃이 하나로 펴 EXID 데뷔 달인 8월의 탄생화 해바라기가 완성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 리플라워 곡 제목 '하나보단 둘'처럼 그 하나의 줄기 속에서 해바라기가 두 개로 핀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으로 마지막 곡 '하나보단 둘'은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