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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입맛도 달아나게 하는 무더운 열대야. 먹방 고수 문세윤이 집 나간 입맛을 되돌리는 먹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어 덕포마을로 이수근과 태항호를 만나러 간 문세윤. 문세윤은 언제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냐는 듯 자리돔 물회까지 먹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후 강호동을 만난 후 이연희까지 만나기 위해 나선 문세윤. 이연희는 섬에 입성하기에 앞서 섬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배워온 제빵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었다. 츄로스부터 티라미수까지 만들어 대접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던 것. 문세윤은 추로스 먹방까지 선보이며 이연희를 감탄하게 했다.
문세윤의 먹방 로드는 끝나지 않았다. 강호동이 머물고 있는 집으로 돌아온 문세윤은 강호동이 떠준 참돔 회를 맛보고는 "이래서 참돔 참돔 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문세윤은 강호동과 나란히 앉아 꼭 닮은 커플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문세윤은 강호동의 떠준 회를 이수근에게 나눠주기 위해 이수근이 머물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돼지고기 된장찌개를 발견한 군침을 흘리던 문세윤 "먹지 않고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지만 결국 무너져 내렸고 이수근 옆에 자리를 잡고 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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