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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이 '미스터션샤인'과 '백일의 낭군님' 스페셜 방송으로 월, 화 구멍을 메운다.
tvN은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가 윤두준의 군입대 문제 등으로 조기 종영을 하게 되면서 이번주 월, 화 방송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3일에는 '미스터 션샤인' 스페셜 방송을, 4일에는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긴급 편성해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다.
4일에는 '백일의 낭군님 입덕서'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한다. 입문서는 왕세자 이율(도경수)이 기억소실 원득(도경수)으로 전락해 홍심(남지현)과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되는 참신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도경수와 남지현이 코멘터리에 참여해 재미를 더하며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촬영 소감 인터뷰 등도 함께 공개된다. 궁궐 사람들과 송주현 사람들의 반전매력,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와 드라마 촬영지까지 아낌없이 공개, 시청자의 기대와 궁금증을 모두 충족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열띤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특별편성한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케미가 돋보이는 코멘터리는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예고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 첫 방송보다 한주 먼저 방송되는 '백일의 낭군님: 입문서'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절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열 원녀 홍시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담은 사극이다. 작품은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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