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지만 최선" 김승우의 '외도', 정치토크쇼 '판도라' 새 MC 확정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의 새 MC 김승우가 MBN '뉴스&이슈'에 출연한다.

김승우는 7일 방송되는 MBN '뉴스&이슈'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그는 이번 생방송 출연을 통해 '판도라'의 새 MC를 맡게 된 소감과 각오,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승우는 10일 방송 예정인 '판도라' 본 방송에 앞서 "첫 도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토크쇼와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패널들이 각자 자신이 생각한 주제로 토론하고 '공격과 방어'를 하는 <판도라>만의 구성이 시청자들의 재미로 이어져 월요일 밤 교양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다.

새 MC 김승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는 오는 10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