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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솔미가
앞서 박솔미는 승부욕 넘치는 로펌 변호사 캐릭터로 활약했던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죽어도 좋아'를 통해 복귀, 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출연했던 매 작품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아우라를 발산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그녀만의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으며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한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에 더욱 완성도를 높여 직장인들의 답답한 현실에 사이다를 통째로 투척하는 짜릿함이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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