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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C 김성주가 대한민국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제시한다.
2일 밤 10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다로 통일 -공동공부구역JSA'에서는 '통일되면 출산율 상승할까'라는 안건을 놓고 남측회원 5인과, 북측회원 5인이 의견을 나눈다.
한편 4회에서는 남북한의 출산율뿐만 아니라, 출산 후 각국의 혜택과 제도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얼마 전 득남한 핀란드 사위 페트리가 합류, 방송 최초로 아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을 예정.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교 보다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들어가기가 더 힘들어 임신 사실을 알고 난 이후부터 미리 예약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페트리는 핀란드의 80% 이상이 국립 유치원으로 되어 있으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24시간 유치원도 운영 중이라고 말해 복지국가임을 증명한다.
이외에도 남측의 뉴 페이스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가 출연한다. 특히 브.아.걸 미료는 북한에 힙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2018년 9월 평양정상회담에 최초로 랩 공연을 한 남성래퍼 지코를 겨냥해, 여성래퍼 1호로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2750년에는 인구가 없어 지구상에서 소멸되는 국가로 전망되는 대한민국. 충격적인 출산율 저하를 높이기 위해 JSA회원들이 어떤 방법들을 제시했을지 2일 화요일 밤 10시 E채널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JSA'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