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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케이티(KATIE)가 국내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싱글 시리즈에 참여했다.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는 전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평가받는 스포티파이의 플레이리스트 시리즈로, 참여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 자체 녹음실에서 라이브로 녹음하고 스포티파이 측 엔지니어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는 시리즈다.
'스포티파이 싱글즈'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샘 스미스(Sam Smith), 미구엘(Miguel),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유명 팝 아티스트들도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함께 공개된 '리멤버(Remember)' 라이브 영상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케이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의 환상적인 라이브에 시민들은 가던 길도 멈춰 서서 공연을 관람했고, 휴대폰으로 케이티의 목소리를 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케이티는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날 공개된 싱글 음원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