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시언이 프로 자연인으로 변신, 다양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책임졌다.
또한 '상도동 날다람쥐'에서 '관악산 청설모'로 변신을 예고한 이시언은 축지법을 연상케 하는 마법 같은 등반 실력으로 한 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관악산 정상에 도착했다. 뿐만 아니라 산 정상 바위틈에서 도시락을 먹던 이시언은 자연인으로 변신, 낭떠러지를 별장 삼아 차진 상황극을 펼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들어간 계곡에서는 요란한 물놀이 대신 고요한 수중 명상으로 마치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에 오른 듯 한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진짜 관악산에 사는 청설모가 된 듯 자연과 하나 된 모습으로 에피소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시언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이 담긴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