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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플레이어'의 정수정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특히, 하리가 아령을 스카웃할 당시 "선수들만 골라서 주머니를 턴다? 취지는 좋네요"라며 팀 플레이어의 합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평소에 툴툴거리면서도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로 작전을 수행하던 아령이 하리에게 돈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보육원에서 모습을 나타낸 그녀는 다소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의문의 소녀와의 만남 이후 아령의 심경에 변화가 있었으리라 추측 되는 바. 플레이어들을 두고 단독행동을 하는 아령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주, 세 번째 타깃이 등장한다. 그런데 작전을 시작하려는 순간 아령이 사라지며 팀 플레이어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며 "정말 아령은 팀을 떠난 것인지, 플레이어들은 사라진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본방송으로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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