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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게서 제2의 '황금빛 내인생'이 보인다.
여기에 연기력 논란도 더해졌다. 최수종과 임예진, 차화연, 박상원 등의 연기에는 호평이 따라왔지만, 주로 극을 이끌어가는 신예 배우들인 유이와 이장우, 그리고 윤진이 등에게서는 어색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주된 평. 특히나 극의 주인공으로 가장 많은 서사를 담당해야 하는 유이와 이장우의 연기력에도 아쉬움이 남았다는 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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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청률을 빠르게 돌파하며 KBS 주말극 신화를 이을 준비를 마친 '하나뿐인 내편'의 성장세는 지난해 시작해 45% 시청률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종영했던 '황금빛 내 인생'보다 빠른 속도다.('황금빛 내인생' 10회 기준 29.6%)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2의 황금빛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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