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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의 가수 조덕배가 통기타 포크 콘서트 '낙원동연가' 특별초청 무대에 선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조덕배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통기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 종로 낭만극장(낙원상가 4층 옛 허리우드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 낙원동 연가' 콘서트 무대에 올라 ' 나의 옛날이야기',
'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 자신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 대학로에서 500회 장기 공연한 통기타 콘서트 '대학로 연가'를 만든 리 엔터테인먼트 이영민 대표의 두 번째 작품으로 대중문화의 산실 낙원상가 극장에서 열리는 것도 주목받으며 7080 추억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가수 조덕배 또한 이영민 대표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초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두터운 우정의 무대로 열정적인 히트곡 퍼레이드를 멋진 기타 연주와 함께 펼친다.
한편, 공연의 공동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소주 한 잔'의 가수 한기욱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