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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승연이 영화 데뷔작 '별리섬(My Dream Class)'에서 학생들을 초집중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열혈 수학 선생님 '정석'으로 분해 미모와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미모의 정석'에 이어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공승연은 '별리섬'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입도하게 된 한기탁(변요한 분)에게 학생들의 특성, 학생들과 잘 지내는 법 등 별리섬 3년차 선배로서 몇 가지 꿀팁을 전수한다. 특히 집중을 못 하는 학생들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는 변요한에게, "잘하던데 집중? 강의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이럴 때 도움 받으라고 있는 게 유선생 아닙니까? 유튜브 인기강사 영상 정말 많다"라며 변요한을 새싹 래퍼 선생님으로 변신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신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공승연의 개성만점 연기력과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한편, 공승연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리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공승연의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승연의 첫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편영화 '별리섬'은 공개 하루 만에 27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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