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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재방송 시청률에서도 당당히 수목극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후의 품격' 13~16회의 재방송분은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3.1%(전국 2.7%), 3.8%(전국3.6%), 5.1%(전국4.5%), 6.5%(전국 6.0%)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당시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1.9%(전국 1.7%), 2.0%(전국 1.7%)를 기록했고,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각각 1.8%(전국 1.6%), 2.1%(전국1.9%), 2.3%(전국 1.8%), 2.3%(전국 2.1%)를 기록하는데 그친 것이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2월 19일과 20일에는 17회~20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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