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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리스트'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예측불가한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수민(연우진)은 꿈을 통해 함은호(정유미)와 연인이었던 과거를 알게 됐다. 그리고 "우주(박민수)가 함선생이 일하는 병원에 실려 갔을 때부터 불안했다"는 문기선(박용우) 신부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현실에서는 함은호가 정신건강의학과 정태현(이동하) 선생에게 최면 치료를 받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 기억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만약 함은호 역시 기억을 찾게 된다면, 꿈속에서처럼 베네수엘라 NGO와 오수민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까.
#2. 악령의 정체
#3. 악령과의 사투와 결말
악령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는 634레지아 단원들이 위험에 빠졌고 의문의 칼이 등장했다. 오수민은 꿈속에서 "이해민 수녀님이 제게 건넸던 칼"이라며 비극적인 미래와 같은 패턴을 보이는 현실에 불안함을 내비쳤다. 과연, 634레지아는 악령에게서 승리해 모두를 구하고 오수민의 꿈과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프리스트' 제15회, 오늘(19일) 토요일 밤 10시20분 OCN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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