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은 'AOA 여동생' 타이틀을 넘어 원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보라는 "'Q&A'는 러블리하기도 하지만 안무를 보시면 손끝 발끝의 디테일을 살리려 노력했다. 건강한 매력을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유주는 "동선이 쉴새없이 변한다. '동선장인'이 되기 위해 칼같이 연습한 만큼 그런 부분을 봐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
타이틀곡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10명의 소녀들이 건네는 당찬 첫 인사에 이어 어떤 질문을 받을지 궁금해하는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냈다. 포인트 안무는 'Q&A 춤'이다. 손 끝에 힘을 줘서 'Q&A'를 그리는 안무다. 이밖에 데뷔 앨범에는 네오소울과 어쿠스틱R&B를 기반으로 한 서브곡 '바이올렛(VIOLET)',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가슴이 두근대는 모습을 표현한 '눈에 띄네' 등 총 3곡이 담겼다.
체리블렛은 21일 데뷔앨범을 공개, 'Q&A'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