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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동구가 '1박 2일'을 통해 캐스팅 비화를 최초 고백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윤동구는 강원도 경포해변을 걷던 중 "여기가 바로 내가 픽업된 장소"라고 말해 김준호-차태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 누구보다 간절했었던 연습생 시절과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추억에 빠진 윤동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에 윤동구가 '지붕뚫고 하이킥'-'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현재의 '1박 2일'까지, 배우 인생 첫 시발점이 된 강원도 경포해변 방문과 함께 어떤 비화를 털어놨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강원도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힌 윤동구의 캐스팅 비화는 오는 27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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