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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김원희의 조카들이 공개됐다.
김원희는 "내가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 하지만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 자식이 없는 삶을 권장할 수는 없지만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김원희의 첫째 조카는 초등학교 6학년인 이다연 양이다. 이다연은 이모 김원희에 대해 "자랑스럽고, 바쁘지만 시간도 많이 내주고 잘 놀아주는 이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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