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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이 '아육대'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기현은 대결 내내 연속해서 고득점을 맞췄고, 과녁의 정 가운데 위치한 렌즈를 관통하는 '퍼펙트 골드'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해설위원들은 "몬스타엑스의 에이스가 아니라 아이돌 양궁의 에이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양궁 실력을 자랑하며 아이돌 양궁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기현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에 훈훈한 인증 사진과 "졌지만 잘 싸웠다 양궁스타엑스"라는 글을 게재하며 색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맹활약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드라마 '김비서는 왜 그럴까', '검법남녀', '그녀는 예뻤다', '수상한 파트너'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새 앨범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으로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THE 2ND ALBUM :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와 수록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을 통해 첫 공중파 음악방송 1위와 4관왕을 동시에 차지했고,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를 비롯해 유명 음악 플랫폼 판도라가 주목하는 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신보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를 발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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