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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고민주인공은 지난 3년 동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했다. 고민주인공이 보기에 어머니는 극성이고 동생은 의지가 약하다고 했다. 어머니는 동생을 위해 다이어트 관련 식품과 약재 등에 3백만원 이상을 사용했고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에 새벽에 수영까지 시킨다고 했다. 동생은 오빠의 고민이 이해가 되지만 먹는 것을 자제할 수가 없다고 했다. 동생은 곱창, 닭발, 해장국, 천엽, 육회 등을 꼽으며 다 먹고 싶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 동생은 새벽에 수영을 하고 귀리도 먹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양치승이 소개해준 운동을 따라하는 동생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출연진들과 방청객들도 호기심 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효민과 양치승이 무대위에서 손을 잡고 서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어떤 운동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안무선생님이었던 배윤정은 "못 먹게하면 더 음식이 땡기나봐요"라더니 티아라의 데뷔초기 다이어트관련 일화를 소개했고,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효민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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