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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진심이 닿다'가 뜻밖의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우주여신' 유인나를 스토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공개돼 섬뜩함을 자아낸 것.
이에 더해 '진심이 닿다' 4화엔딩은 권정록-오진심의 달달함을 순삭하며 섬뜩한 긴장감과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잠들기 직전까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권정록-오진심의 모습과 함께 의문의 컴퓨터에 오진심의 메시지창이 그대로 공개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해사하게 웃는 오진심의 모습과 어둠 속 섬뜩한 눈빛을 드러낸 한 남자의 모습이 교차로 보여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오진심이 권정록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상황에서 2년전 오진심의 행복을 산산조각 낸 '재벌 3세' 스토커가 여전히 오진심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면서 예측 불가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소름 스토커 에피소드가 이렇게 이어질 줄이야", "메신저 화면 뜨는 거 보고 심장 털렸어요", "달달함을 순삭시키는 섬뜩한 엔딩..권변이 진심이 스토커 퇴치해주세요", "우와 진짜 급 긴장감 대박", "로코로코 하다가 이렇게 반전 스킬 쓰기 있나요?", "스토커 남친 등장신에게 육성으로 소리 질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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