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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공식행사에 참석해 SNS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경추 아나운서는 "예전 같은 이런 일이 있었으면 김정현 아나운서가 이런 자리에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요즘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얼마든지 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또 "김정현 아나운서는 늘 핫한 일이 많은 아나운서다. 좀 식어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1시 40분에 뉴스 특보라니. 그래도 간만에 뉴스했다. #김정은부들부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 발언은 한 네티즌이 '김정현의 불평이 직업의식에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일파만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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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그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폐쇄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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