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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조니 뎁(55)이 전처인 여배우 앰버 허드(32)에게 5000만 달러(562억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 뎁 측은 앰버 허드의 가정폭력 주장이 명백한 허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앰버 허드가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 자신의 경력에 유리하도록 허위 주장을 했다며 그를 범죄자라고 비난했다. 또한 허위 주장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잭 스패로 선장 역할을 박탈당하는 등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드 역시 WP에 글을 기고한 뒤 배역도 잃고,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계약도 파기됐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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