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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약혐의를 받은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 쿠시(본명 김병훈)가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쿠시 측 변호인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해 스무 살 때 홀로 활동했고 이 과정에서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2017년 11월 피고인을 잘 아는 지인의 집요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자살 시도도 하기도 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쿠시의 선고 기일은 18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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