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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내사랑 치유기' 속 주철이는 없다!" 신예 이도겸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그가 매거진 '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한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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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도겸은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임주철'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고, 그의 삶을 통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달았다"며 연기를 하면서 느낀 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하기 전에 주철의 대사를 그냥 읽기만 하는데도 그가 빛이 나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가 심적으로 흔들릴 때, 주철이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으며 극복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자신의 삶도 '치유'를 받은 것 같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이도겸의 치명적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ANA Drone)'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아나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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