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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MMORPG '마스터탱커' 11일 국내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7:20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오는 11일 국내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웹젠은 6일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온 각종 게임 플레이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등 게임정보도 추가로 공개했다. '마스터탱커'의 정식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출시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1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웹젠은 지난달 24일 마무리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MMORPG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며 호평을 보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마스터탱커'의 출시 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1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마스터탱커'의 여러 정보와 공략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정식 서비스 하루 전인 10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스터탱커'의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마스터탱커'는 신작 모바일게임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여러 게이머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여러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구현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웹젠은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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