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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가 야심찬 컴백을 알렸다.
소소는 "많이 긴장되지만 그동한 준비한 것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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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핑키 스타'는 새끼 손가락을 뜻하는 '핑키'와 꿈을 뜻하는 '스타'를 합친 타이틀로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을 담았다. 부제 '런(RUN)'은 '리뉴 유티버설 네트워크(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레나는 "수록곡이 나오는데 시간이 더 걸렸다. '핑키스타'를 듣자마자 '아, 이 노래구나'하고 안심했다. 안무까지 받고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민주는 "포인트 안무는 '핑키스타'와 '핑거 하트'다. 손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미야는 "댄스 브레이크에서 내가 '런'이란 가사를 손가락으로 그리며 시작하는데 멋있게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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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앨범은 팝일러스트레이터 박경미 작가가 참여해 팝아트북을 연상케 하는 앨범 커버와 멤버별 캐릭터 아트를 선사했고, 92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과 공원소녀의 세계관이 담긴 오브제가 가미된 앨범 북클릿 등이 포함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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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앨범 녹음할 때 김형석PD님이 바쁘신데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해주셨다. PD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레나는 "어떤 무대라도 열심히 해서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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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은 "데뷔 활동으로 1위 후보까지 올랐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이름을 알리자는 목표가 있고 좀더 욕심을 내서 차트인이나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레나는 "차트인이나 1위를 하게 된다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역조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는 "공백기 동안 단합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하자',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 드리자'고 각오했다"고 덧붙였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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