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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찬욱 감독이 직접 자신의 영화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가 최민식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에 대해"'금자'가 '백 선생'에게 분풀이를 해야 하는데 당장 죽일 상황이 못 되니 머리카락을 자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최민식 배우가 정말 무서워했다. '평생 그렇게 무서운 촬영은 처음이었다.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무섭다'며 그때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욱 감독과 그의 사단이 총출동한 JTBC '방구석1열'은 3월 15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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