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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안영미가 동료 허언나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허안나는 본인의 결혼식 축가를 안영미에게 부탁했고 흔쾌히 그 부탁을 들어준 안영미에게 고마움을 표했지만 당일 안영미가 양가 부모님 앞에서 충격적인 19금 가슴 댄스를 추었다고 전해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춤을 출 수밖에 없었던 축가 비하인드를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결혼식 8개월 전에 부탁해서 아무 생각 없이 수락했다. 아무리 쫓기더라도 가슴춤을 추지 말자고 다짐했다. 노래방에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음이탈을 했다. 그때부터 페이스가 말렸고, 결국 가슴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안나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아버지가 빵 터지신 것을 30년만에 봤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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