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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흑소테너' 이동신이 더메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 대학원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입학해 일찌감치 그 실력을 입증해 보인 테너 이동신은 지난 2016년 '팬텀싱어' 시즌1에서 돌진하는 흑소를 연상시키는 파워 가창력으로 당시 프로듀서였던 바다로부터 '흑소테너'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카루소', '네순도르마' 등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남겨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팬텀싱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흉스프레소' 멤버들(고은성, 권서경, 이동신, 백형훈)과 함께 한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동신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기쁘고 설레고 기대 된다"며 "많은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항상 최고의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는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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