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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클럽 '버닝썬'의 피해자가 또 등장했다.
특히 마약 검사를 시도했지만, 경찰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당시 여성의 아버지는 " '(검사 결과가) 이상하다, 애매하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아무 반응도 나온 게 없으니 집으로 가라'고 했다"라며 "물뽕, 필리핀 마약류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잡기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폭행 가해자란 말에 문제 제기 못한 채 벌금 100만 원을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수사 기록을 확보해 검토했다. 수사 기록에는 마약 검사 자체의 기록이 없었으며, 내부는 현장 확인도 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승리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마약유통, 폭행, 성범죄, 경찰 유착과 더불어 성접대와 해외원정 성매매 알선, 상습 해외 도박, 경찰 유착, 탈세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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