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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원도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공개 예정이던 유튜브 콘텐츠의 공개 일정도 연기했다.
천우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강원도 산불 사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이날 공개 예정이던 '천우희의 희희낙낙' 11번째 이야기의 업로드를 연기했다. 천우희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영화 '마더', '써니', '한공주' 등에서 열연했으며 '해어화'와 '곡성', '우상'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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