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천우희 "강원도 산불 피해 마음 무거워"..1000만원 기부+'희희낙낙' 공개 연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06 12:1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원도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공개 예정이던 유튜브 콘텐츠의 공개 일정도 연기했다.

천우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강원도 산불 사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대원 여러분을 비롯해 복구에 힘을 모으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응원한다. 저 또한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우희는 이날 공개 예정이던 '천우희의 희희낙낙' 11번째 이야기의 업로드를 연기했다. 천우희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영화 '마더', '써니', '한공주' 등에서 열연했으며 '해어화'와 '곡성', '우상'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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