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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본격 리얼 금융 수사극 '더 뱅커'에서 최종 보스이자 대한은행장 강삼도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유동근이 다시 한 번 '은근슬쩍 날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이어 강삼도는 인사권까지 틀어쥐려는 이해곤 부행장(김태우)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인사에는 도 전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은행 내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유동근은 명불허전 '명품 스타'답게 3연속 은행장 연임에 성공한 '정치 9단' 강삼도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중후한 목소리와 상대의 패를 깊이 꿰고 있는 강삼도의 눈빛은 극중 은행 직원들이 도저히 넘볼 수 없는 내공을 보여줬다.
배우 유동근이 '정치 9단' 대한은행장 강삼도 역할로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MBC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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