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모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부친 신 씨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청주지법 제천지원 2호 법정에서는 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고소인 가운데 8명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피의자들이 체포된 뒤 추가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진술서를 접수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던 중 부모의 과거 거액 사기 혐의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