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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추가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경찰이 유리홀딩스와 전원산업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버닝썬과 관련한 자금 흐름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을 포착,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측에 횡령액으로 의심되는 돈이 흘러간 정황을 확인해 최모 전원산업 대표와 승리, 유인석 대표를 횡령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클럽 버닝썬 지분은 르메르디앙 호텔의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42%, 유리홀딩스 20%, 일명 '린사모' 20%, 버닝썬 대표 이문호씨 10%, 호텔 측 인물인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씨가 8%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씨가 함께 세운 투자법인으로 서울 강남의 라운지클럽 몽키뮤지엄에 투자했다.
한편 승리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식품 위생법 위반 혐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등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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