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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태란이 결혼생활 비하인드를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이태란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어머니들과 수다꽃을 피운다.
이어 남편을 향한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에 대해 어머니들과 열띤 토론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母벤저스 사이에서도 사랑꾼 어머니가 있는 반면, "처음부터 콩깍지 쓰인 적 없다"는 어머니도 있는 등 의견이 분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母벤저스를 사로잡은 이태란의 솔직+화끈한 매력은 오는 14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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