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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하남 홍종현의 불도저 고백이 안방극장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더불어 어제(20일) 방송에서는 그의 연하남 패기가 제대로 터져 안방극장에 무한 대리설렘을 선물했다. 회사 대표 전인숙(최명길)과의 갈등을 겪은 강미리의 옆에 유일하게 다가간 한태주는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따뜻한 눈빛을 건네 심쿵 모드를 가동시켰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작은 어머니 전인숙 앞에서 은근히 강미리의 편을 드는가 하면 퇴근 후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직원들이 입을 모아 강미리를 흉보기 시작하자 그녀를 묘하게 두둔하며 올곧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 자신의 행동을 몰아붙이던 강미리에게 "저의 정신상태까지 의심하시는 건 좀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남다른 감정을 한 번 더 드러내기 시작, "그럼 제가 남자 아닙니까?"라는 불도저 패기로 직격타를 날려 과연 강미리가 그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이렇듯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직장 상사와 신입사원의 사이인 강미리와 한태주가 본격적으로 달콤아찔한 로맨스 기류를 타 안방극장의 심장을 제대로 폭격하고 있다.
한편, 강미리는 자신이 친딸임을 몰라보는 친모이자 회사 대표 전인숙과 역대급 갈등을 겪기 시작, 예측 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초집중 되고 있다.
가속도가 붙고 있는 강미리와 한태주의 설렘 기류는 오늘(21일) 저녁 7시 55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9, 20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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