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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차갑게 변한 김권을 마주하며 예측불가 대립각을 세웠다.
수사에 집중한 두 사람은 과거 남대남(박철민 분)이 담당했던 노숙자 살인사건을 통해 범죄조직 김갑용(최덕문 분)과 그를 이용해 강은주의 신분을 세탁해온 강성모와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또 이안의 사이코메트리로 강성모가 강근택을 마취시켜 납치했단 사실까지 밝혀내 더욱 쫄깃한 전개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강은주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고 수사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부닥친 순간, 돌연 강성모가 제 발로 경찰서에 나타나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어머니를 모셔가겠다고 선언한 그가 윤재인에게 스스로 조사를 받겠다고 나선 예측불가 전개는 시청자들을 한층 몰입, 마치 다른 사람처럼 차갑게 대하는 모습 역시 흥미진진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때 지나쳐가려는 강성모의 손을 붙잡은 이안은 그 순간 그를 사이코메트리, 살려달라는 강근택을 향해 "보고 있을 거야. 널 살려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잔혹하게 답하는 강성모를 읽어내 섬뜩한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과연 이안과 윤재인이 점점 돌이킬 수 없는 늪으로 향하는 강성모의 폭주를 막고 강근택을 심판할 수 있을지, 비극의 시작점인 2005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실까지 밝혀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폭발적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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