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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섬진강에서 방수복을 입고 물에 직접 들어가 쏘가리 낚시를 하던 이경규는 라면으로 추위를 이겨내겠다며 육지로 올라와 갑자기 라면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터프함의 원조는 본인이라며 터프하게 라면 먹는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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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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