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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예능 대세로 또 한 번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월드투어를 비롯해 2019년을 꽉 채운 스케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공연장에서만큼은 팬들과 함께 유대감을 가지기 때문에 좋다"이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다양한 카메라 각도 연습과 섹시하면서도 그루브한 댄스를 보여주는 등 아이돌 매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리드보컬로서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를 노래하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반전의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MC 안영미와는 의정부 동네 주민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엉뚱함을 뽐냈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양꼬치 먹방 리액션은 짜장면과 바나나로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월드투어와 미국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 <WE ARE HERE>로 전세계 18개 도시를 방문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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