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YJ 김재중이 10년 만에 국내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7일 TV조선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김재중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이하 '연애의 맛2')에 패널로 합류한다"라며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 및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며,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발매와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로 일본 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솔로앨범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김재중의 국내 예능 출연에 팬들의 관심이 높다. 그는 지난해 6월 웹 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로 국내 예능에 얼굴을 비춘 것이 마지막이며, TV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약 10년 만이다.
한편 김재중이 패널로 출연하는 '연애의 맛2'는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고주원과 김보미, 이형철과 신주리, 오창석과 이채은, 장우혁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