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태항호가 6세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앞서 태항호는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태항호는 "지난달에 프러포즈했다. 프러포즈 안 하면 평생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의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프러포즈했다. '이런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나랑 같이 살아달라'고 했다"며 "디즈니랜드에서 프러포즈한 이유는 피터팬처럼 사랑이 영원히 늙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배우 태항호 씨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