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연예계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송중기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영현·박상연 극본, 김원석 연출)는 파경 이슈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9회 시청률은 5.767%(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7회 시청률은 5.792%, 8회는 6.496%를 기록, 이번주 방송된 9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큰 변화 없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아스달 연대기' 9회 방영 전까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으로 시청률이 상승할지, 혹은 하락할지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적으로 당장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마지막 방송인 8회보다 0.729% 하락, 7회를 비교했을 때 0.025% 하락이지만 업계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 하락이 송중기의 파경때문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의 이탈 때문에 소폭 하락한 것 같다"고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