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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X101' 개인연습생 최수환이 희망으로 가득한 방출(탈락) 소감을 전했다.
최수환은 14일 자신의 SNS에 "개인 연습생으로 이렇게 큰 기회를 얻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최수환은 "제게 주신 관심들이 신기하고 감사하고 그 관심과 응원에 보답해드리고 싶다. 저 혼자였다면 아마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프로듀스X101을 통한 제 도전은 여기서 멈췄지만 데뷔를 향한 꿈의 레이스는 이제 시작"이라며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이제 제가 국민 프로듀서님을 행복하게 해드릴 차례"라고 강조했다.
최수환은 12일 Mnet '프로듀스X101' 3차 발표식에서 28등을 기록, 생방송 파이널 커트라인인 20등 안에 들지 못해 방출했다.
최수환 외에 23등으로 탈락한 김동윤은 "꿈을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뛰겠다.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것"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29등 주창욱도 "훨씬 더 성장한 모습으로 국프님들 앞에 당당히 서겠다. 곧 등장할 날을 기대해달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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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개인 연습생 수환이에요. 개인 연습생으로 이렇게 큰 기회를 얻고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제가 받았던 관심이 두려웠고 무서웠고 힘들었어요. 많이 부족한 저의 모습에 실망하기도 했고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저에게 주셨던 관심들이 신기하고 감사하고 그 관심과 응원에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혼자였다면 아마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언제나 항상 제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신 국민 프로듀서님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할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한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되었지만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께 더 많은 사랑을 드리기 위한 데뷔를 향한 꿈의 레이스는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 제가 국민 프로듀서님을 행복하게 해드릴 차례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의 첫 데뷔작인 '맴맴-Super Special Girl' 많이 사랑해주세요. U GOT IT, 움직여, 이뻐이뻐, Monday to Sunday 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솬랑단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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