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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은 대체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 걸까.
이 과정에서 스쳐지나간 장만월의 과거 기억들에는 군사들과 격전을 벌이고 혼자 살아남은 장만월의 모습에서부터 고청명(이도현)과 연우(이태선)와의 평화로운 순간이 있었다. 어떤 연유에서 그녀가 홀로 남게 된 건지, 영혼을 쉬게 해주고 싶다던 망자들은 누구였는지, 마고신이 말한 '죄'는 그녀가 죽인 사람과 관련이 있는지,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얼마나 죽였다는 건지,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솟아올랐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처음으로 장만월의 과거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드라마 팬들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 구찬성(여진구)의 꿈속에서 등장한 장만월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와 대화 하고 있었던 바. 구찬성이 장만월의 과거를 꿈꾼 이유와 더불어 장만월의 오래 전 사연은 '호텔 델루나'를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에게 나만의 스토리를 상상하는 '궁예'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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